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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시간: 2026-04-20 08:48:44
구글, 독립형 AI 음악 생성 플랫폼 ‘플로우 뮤직’ 공개 - AI타임스
구글이 텍스트 기반 AI 음악 생성 플랫폼 '플로우 뮤직'을 공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구글의 '리리아 3 프로'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간단한 문장으로 음악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특정 구간 수정 및 확장이 가능한 리믹스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구글은 플로우 뮤직을 통해 이미지, 영상 등 다른 창작 도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계획입니다.
기사 전문
기사를 읽어드립니다.
(사진=구글)
구글이 아이디어를 음악으로 바꿔주는 AI 음악 제작 플랫폼을 공개했다.
구글은 17일(현지시간) 텍스트 입력만으로 음악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플로우 뮤직(Flow Music)’을 공개했다.
플로우 뮤직은 사용자가 짧은 문장만 입력하면 곡의 분위기와 비트를 생성하고, 이후 세부 편집과 리믹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의 음악 생성 모델인 ‘리리아 3 프로’를 기반으로 하며,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아이디어를 곧바로 음악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교체(Replace)’와 ‘확장(Extend)’라는 리믹스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곡 전체를 다시 생성하는 대신 특정 구간만 수정하거나 확장할 수 있어, 정교하고 효율적인 작업 흐름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음악 생성 도구가 가진 ‘한번 생성 후 수정 어려움’이라는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평가된다.
플로우 뮤직은 단순한 생성 도구를 넘어,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며 다시 리믹스하는 협업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독립형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되며, 별도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 없이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초기 사용자 확산 속도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이미 '제미나이'에 AI 음악 생성 기능을 통합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인수한 프로듀서AI(ProducerAI)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서비스를 만든 것이다.
이를 기존의 '플로우'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이미지와 영상 생성 기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창작 생태계를 하나로 묶겠다는 전략이다. 플로우 제품군은 영상 생성 모델 '비오'와 이미지 모델 '나노 바나나' 등과 결합해, 앞으로 ‘음악+영상’ 통합 제작 환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시장에서는 수노 등 음악 생성 스타트업이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은 접근성 확대와 여러 기능 통합으로 후발주자로서의 격차를 줄이려는 모습이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