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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시간: 2026-05-06 08:25:39
엘리트 탁구 선수들까지 꺾은 AI 탁구 로봇 ‘에이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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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AI엑스포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공개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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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쿠팡, 매출 12조 돌파에도 웃지 못했다…4년여만에 최대 적자(종합2보)
인텔리빅스, AI EXPO 참가…'자율주행 순찰 로봇' 공개 - 전자신문
인텔리빅스는 AI 엑스포 코리아2026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와 관제 플랫폼 '젠 AMS'를 공개합니다. 아르고스는 VLA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 주행하며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며, '젠 AMS'는 사고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을 지시합니다. 인텔리빅스는 국산 AI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춘 '소버린 AI'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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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공지능(AI) 엑스포 코리아2026'에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등 차세대 안전 솔루션을 공개한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에서 '피지컬 AI' 기반 4족 보행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와 영상분석 AI 에이전트 '빅사(VIXA)'가 결합된 차세대 관제 플랫폼 '젠 AMS(Gen AMS)'를 선보인다.
아르고스는 비전-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VLA)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을 자율 주행하며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상황을 텍스트 보고서 형태로 자동 생성한다. VIXA는 공공안전, 건설, 제조, 교통, 국방 등 분야에서 사고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을 지시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인텔리빅스는 국산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엣지 AI 솔루션과 산불 관제 시스템도 함께 공개한다. 이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춘 '소버린 AI(Sovereign AI)' 기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회사는 △CES 2026 혁신상 △방위사업청 방산혁신 기업 100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점프업(Jump-Up) 기업 선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AI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 42001' 인증을 획득하고, 나이스디앤비·이크레더블 등 신용평가기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로봇과 생성형 AI가 결합된 실전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안전 AI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텔리빅스는 지난해 매출 466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인텔리빅스, AI 엑스포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 첫선 - 마켓인
인텔리빅스는 AI EXPO 2026에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와 AI 관제 플랫폼 'Gen AMS'를 선보입니다. 아르고스는 VLA 기술 기반으로 현장을 자율 주행하며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며, 'VIXA' AI 에이전트는 사고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 지시를 내립니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전 AI 기술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글로벌 안전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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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AI EXPO 2026 참가 부스 이미지. (사진=인텔리빅스)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안전 인공지능(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안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시각 데이터 분석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행동하는 안전 AI’ 개념을 중심으로 기술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전시 핵심은 자율주행 순찰 로봇 ‘아르고스(ARGOS)’와 AI 에이전트 ‘VIXA’가 탑재된 차세대 관제 플랫폼 ‘Gen AMS’다.아르고스는 VLA(Vision-Language-Action) 기술 기반 4족 보행 로봇으로, 현장을 자율 주행하며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상황을 텍스트 보고서 형태로 자동 생성한다.특히 AI 에이전트 ‘VIXA’는 공공안전, 건설, 제조, 교통, 국방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 지시를 내려 ‘현장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와 함께 국산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의 NPU를 적용한 엣지 AI 솔루션과 산불 관제 시스템도 공개한다. 이는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소버린 AI’ 전략의 일환이다.인텔리빅스는 최근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 기업 100’ 및 중소벤처기업부 Jump-Up 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AI 기업 최초로 ISO 42001 인증을 획득하고, 신용평가기관에서 A- 등급을 확보했다.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인텔리빅스의 안전 AI 기술이 현실 세계의 난제를 어떻게 물리적으로 해결하는지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로봇과 생성형 AI가 결합된 실전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안전 AI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회사는 지난해 매출 466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두산, AI 올라탄다···'소재·반도체·로봇' 삼각편대 - 뉴스웨이
두산그룹이 AI 수요 확산에 맞춰 소재, 반도체, 로봇 분야를 아우르는 '삼각편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소재 투자 확대,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강화, 글로벌 로봇 협력 등을 통해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이러한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및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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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찬희 기자
두산그룹이 인공지능(AI) 수요 확산에 맞춰 소재·반도체·로봇을 아우르는 '삼각편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핵심 소재 투자부터 반도체 테스트 인프라 확충, 로봇 분야 글로벌 협력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투자로 성장 축을 재편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주사 두산과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는 최근 AI 사업 관련 투자를 집행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두산은 태국 사뭇쁘라깐 주 아라야 산업단지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약 1800억원을 투자해 동박적층판(CCL)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연내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다. 향후 수요에 따라 단계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AI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필수적인 핵심 기초 소재다. 고성능 AI 연산이 확대될수록 고온·고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가동을 유지할 수 있는 고성능 CCL이 요구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실제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소재 시장 역시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두산 관계자는 "증가하는 CCL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생산역량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투자 여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후공정 영역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두산테스나는 약 19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양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투자 계획 역시 205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평택 제2공장 건설도 본격 재개하며 총 230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테스트는 제품 출하 전 칩의 성능과 불량 여부를 검증하는 필수 공정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등 고성능 칩일수록 검사 항목이 까다로워지고 장비 투자 규모와 비용이 커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AI 반도체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로봇 부문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사는 두산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Agentic Robot O/S)'와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할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027년 지능형 로봇 솔루션, 2028년 산업용 휴머노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피지컬 AI는 생성형 AI 이후 차세대 성장 분야로 꼽히는 영역이다. AI가 현실 공간에서 직접 작동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과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두산은 소재-반도체-로봇으로 이어지는 AI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며 그룹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과거 중공업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인프라와 첨단 기술 기반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신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피지컬 AI의 성패는 현장에서 오차 없이 구동시키는 실행 플랫폼의 안정성에 있다"며 "두산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결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첫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설립…대구 AI 로봇수도 "성큼" - 네이트
대구가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를 설립하여 로봇 안전 인증을 강화하고, 제조 AI 전환(M.AX) 사업을 추진합니다. 5년간 총 412억 원을 투자하여 로봇 안전성 확보 및 제조 현장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특히 EU의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구는 'AI 로봇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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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 차원의 인증센터가 국내 최초로 대구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부 주관 공모사업인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사업'과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향후 5년간 국비 247억 원을 포함해 총 4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로봇과 제조 현장의 지능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에 조성될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 시대를 대비한 핵심 인프라다. 올해부터 5년간 총 18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등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 등이 협력한다.
센터의 최우선 과제는 인공지능(AI) 신뢰성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안전성 확보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빨라지면서 충돌이나 오작동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과 AI법(AI Act) 등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해 국내 기업에 공신력 있는 인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맡게 된다.
로봇 인증과 함께 추진되는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사업'은 지역 전통 산업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2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정밀가공, 금형, 열처리 등 지역 주력 산업에 인공지능 전환(AX)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서울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현장의 센서 데이터와 설비 로그 등을 수집해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구조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AI 도입이 어려운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데이터 수집 장치 보급과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지원, 생산성 향상과 품질 예측 등 실질적인 제조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는 로봇의 시험·평가와 실증,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구축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인프라와 연계하면 실제 운용 환경 기반의 정밀한 검증이 가능해져 기업 지원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정부가 가속화하고 있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정책의 지역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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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죽쑨 메타, 이번엔 로봇 뛰어든다…휴머노이드 스타트업 인수 - 매일경제
메타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어슈어드 로봇 인텔리전스(ARI)를 인수하며 피지컬 AI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ARI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로봇 지능 모델을 개발 중이며, 메타초지능연구소(MSL)에 합류하여 AGI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는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로봇을 활용한 AI 모델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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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슈어드 로봇 인텔리전스 인수
모든 육체 노동 가능한 모델 개발 중
주요 인력 메타초지능연구소에 합류
로봇 및 AGI 개발 본격화 추진할 듯
사진 확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사진=게티이미지]
메타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에 뛰어들었다.
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샌디에이고 기반의 어슈어드로봇인텔리전스(ARI)를 인수했다.
메타는 이날 밝힌 성명에서 ARI에 대해 “복잡하고 역동적인 환경에서 로봇이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며 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지능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수금액과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ARI 공동창업자인 샤오룽 왕과 레렐 핀토를 포함한 직원들은 메타의 AI 부서인 메타초지능연구소(MSL)에 합류하게 된다.
ARI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사 노동 등 모든 종류의 육체노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 모델을 개발 중이다. 왕 ARI 공동창업자는 이전에 엔비디아 연구원이자 UC샌디에이고 부교수로 재직했다. 다른 공동창업자인 핀토는 지난달 아마존이 인수한 어린이용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인 파우나로보틱스를 창업한 이력이 있다.
이번 메타의 ARI 인수와 관련해 왕 창업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서 “메타의 생태계는 (인간형 로봇 개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우리는 MSL에 합류해 개인용 초지능을 현실 세계에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확대 [로이터연합뉴스]
메타는 최근 몇 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연구해왔다. 실제 지난해 유출된 내부 메모에 따르면 메타는 소비자를 겨냥해 AI 모델과 하드웨어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ARI 인수로 메타는 모델 설계, 로봇 제어, 학습 등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메타가 목표로 삼고 있는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에 ARI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모든 분야에서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하는 것을 뜻하는 AGI를 위해서는 실제 물리적인 환경에서 로봇이 직접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메타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뛰어들면서 빅테크들의 피지컬 AI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를 개발 중이고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범용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포함한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코리아 2026, AI·로봇·세포치료제 기술 주목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바이오코리아 2026'가 개최되어 AI 신약 개발, 실험실 자동화, 범용 세포 치료제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특히 아론티어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에이블랩스는 실험실 자동화 로봇, 루카스바이오는 범용 세포 치료제 개발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기업들은 AI,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량 생산 가능한 세포 치료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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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 산업 컨벤션 ‘바이오코리아 2026’이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장은 AI 신약개발, 실험실 자동화, 차세대 세포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려는 업계 관계자들로 붐볐다.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약 개발의 속도와 효율이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내놓은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았다.
특히 개막식 VIP 투어에서는 유한양행, 에스티팜 같은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아론티어, 에이블랩스, 루카스바이오 등 기술 기반 바이오벤처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이들은 각각 AI 신약개발, 실험실 자동화, 범용 세포치료제라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핵심 화두를 앞세워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즈한국은 바이오코리아 2026 현장에서 확인한 세 기업의 경쟁력과 향후 비전을 짚어봤다.
아론티어 “멀티 모달리티 전략으로 저분자, 항체, ADC, mRNA 등 영역 확장”
아론티어는 새로운 전략의 신약 개발 시 항상 직면하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전적인 계산화학과 물리학적 계산을 적용한 뒤 실제 실험 데이터와 반복적으로 융합하는 방식의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저분자 화합물부터 항체, 펩타이드, ADC(항체-약물 접합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다룰 수 있는 설계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아론티어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의 병원은 물론, 셀트리온, 휴온스, 동국제약, 삼진제약, 뉴라클사이언스, 테라젠바이오, HLB파나진 등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AI 신약개발 기업의 미래 모습으로 후보물질의 결합력을 예측하는 수준을 넘어 더 포괄적인 멀티모달(Multi-modal) 영역으로 확장 응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AI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신약개발을 디자인하고 입증하는 것보다 AI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약물 개발 전략을 서포트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런 관점에서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AI 모델을 매년 2~3개씩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론티어는 질환 타깃 발굴부터 신약 디자인, 바이오마커 발굴까지 신약 탐색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플랫폼을 구축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다중오믹스(Multiomics)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표적과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는 ‘레머디(REMEDY)’, 빠르고 정확한 저분자 화합물 설계를 위한 ‘드럭 디자이너(DRUG DESIGNER)’, 병리 이미지 기반으로 종양 미세환경을 분류하는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패스(PATH)’ 등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항체·펩타이드·인공 단백질 디자인을 돕는 ‘프로틴 디자이너(PROTEIN DESIGNER)’와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 백신 설계를 지원하는 ‘mRNA 디자이너(mRNA DESIGNER)’ 등도 갖췄다.
에이블랩스 “생산성 30% 높여…아론티어와 AI 자율랩 구축 국가과제 참여”
에이블랩스는 수작업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신약 개발 공정의 병목 현상을 자동화 기술로 타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이블랩스의 장비는 연구자의 손을 가장 많이 타는 까다로운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휴먼 에러를 원천 차단하도록 한다. 바이오 실험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리터(㎕) 단위의 액체를 정밀하게 흡입하고 분주하는 액체 핸들링 자동화 로봇 ‘노터블’과 ‘수터블’ 등을 앞세워 실험실 자동화의 선두주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는 자동화 장비가 가져올 신약 연구개발의 혁신을 자신했다. 신 대표는 “연구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30~40%가량 절감하고 전체적인 연구 생산성은 3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에이블랩스는 이미 국내 40여 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에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자동화 로봇 인프라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컨트롤 레이어 기술도 입증했다”면서 “이제 이들을 통제하고 판단할 수 있는 ‘AI 두뇌’까지 자체 개발 중”이라고 밝히며 피지컬 AI(물리적 인공지능)를 구축하는 지능형 로봇 기업으로의 진화를 예고했다.
특히 에이블랩스는 아론티어와 손잡고 AI 자율랩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두 기업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산업부 AI 기반 표적맞춤형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9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은 AI 자율랩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 실증을 통한 국내 기업의 차세대 모달리티 약물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아론티어의 AI가 목적에 맞는 최적의 ADC 신약 후보물질을 정밀하게 설계하면 에이블랩스의 지능형 로봇이 24시간 쉬지 않고 정밀 검증 실험을 자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루카스바이오 “대량생산 T세포 치료제 개발, 넥스트 팬데믹 대응 목표”
차세대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 루카스바이오는 건강한 사람의 세포를 이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범용 기성품 치료제 시스템 구축에 도전하고 있다. 환자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면역세포) 치료제는 유전자 조작을 거쳐 생산되는 만큼 연간 치료비가 수억 원에 달한다.
조석구 루카스바이오 대표는 다중 항원 바이러스 특이적 세포치료제를 통해 제조공정을 간소화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세포치료제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대표는 “최근에 많은 신약들이 나오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고령자에게서 바이러스 감염이 빈발하는 문제가 있다”면서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기억 T세포(Memory T-cell) 치료가 중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루카스바이오는 LB-DTK, LB-CIK, LB-DSC 등 3종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LB-DTK는 변이 바이러스나 면역저하 환자, 난치성 감염병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T세포를 2개 이상의 바이러스 항원에 면역반응을 갖도록 제조해 현재 CMV 망막염(자가), BKV 출혈방광염(동종), BKV 신변증(자가), EBV 림프질환(자가), 코로나19 등의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루카스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세포치료제로 CAR-T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가 주로 언급되지만 한번에 여러 바이러스를 타깃할 수 있는 다중 항원 특이적 플랫폼을 통해 항암 치료 중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을 겪는 암 환자나 출혈성 방광염을 앓는 소아 환자 등 희귀난치성 질환의 미충족 수요를 확실히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카스바이오의 LB-DTK 플랫폼은 향후 다가올지 모르는 넥스트 팬데믹에 대응할 무기로도 기대를 모른다. 루카스바이오 관계자는 “기억 T세포가 체내 투여되면 3~5년 정도 몸 안에서 반응을 하는 만큼 백신 역할까지도 기대된다”면서 “넥스트 팬데믹 후보로 꼽히는 동물 인플루엔자,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살인진드기 바이러스(SFTS) 등을 타깃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 chan111@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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