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04 May 2026 00:43:00 GMT

코스피 6,780 돌파 또 장중 최고치 경신...원-달러 환율 1,473원 출발 - YTN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3% 가까이 상승한 채 6,780선으로 시작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 순매수로 2% 상승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73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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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연휴 전 하락 마감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3% 가까이 상승 출발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채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놀라운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현재는 어떤가요?

[기자]

현재 코스피는 6,750선과 6,76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2.8% 오른 6,780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는 나흘 만입니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 초반 순매도를 하던 기관 투자자들도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개인은 홀로 순매도를 하고 있는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사흘 연휴 전에는 코스피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마감을 했는데 오늘을 상승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강세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34만 원대에 올라 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 파업 이슈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7% 오른 1,210선에서 출발해 2%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닷새 만에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연휴 전까지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 초반에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473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사흘 연휴 전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1,483원이었습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는 등 국제유가가 치솟았던 영향이었는데요.

현재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환율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여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07달러, WTI 서부텍사스산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101달러,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112달러 선입니다.

따라서 중동 상황에 따라 국제유가가 요동칠 경우 환율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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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05 May 2026 21:53:00 GMT

덴츠플라이 2026년 1분기 실적 하락: 보합세 매출, 환율 역풍에 가려 - Investing.com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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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05 May 2026 08:36:34 GMT

IMF 30년 고인물의 직격탄 "한미 금리차, 환율에 영향 없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 v.daum.net

이재우 전 IMF 부국장은 이란 전쟁이 과거 오일쇼크보다 세계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고유가 지속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한미 금리 차이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단기간 내에 밀려날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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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전 IMF 부국장.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1970년대 오일쇼크에 비해 이란 전쟁은 세계 경제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약 30년간 IMF와 민간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 지난 3월 퇴직한 이재우 전 국제통화기금(IMF) 조사부 부국장은 최근 워싱턴DC에서 한국경제신문 등과 만나 이번 전쟁의 여파에 관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과거 오일쇼크 때는 산유국이 유가 상승으로 수혜를 봤고, 늘어난 이익으로 다른 나라에 돈을 빌려주기도 하는 등 전반적인 국제 금융여건이 완화되는 데 기여했다”면서 “지금은 산유국이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볼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나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부국장은 올해 내내 고유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미국 정부가 기대하는 수준까지 이란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양측이 타협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각종 정책과 ‘페트로달러’ 역할의 감소가 달러의 위상을 약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선 부정적이었다. 그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커지고, 안보 분야의 역할이 축소되는 것은 달러를 약화시키는 요인이지만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대체할 다른 통화가 마땅치 않다”고 했다. “각국 외환보유고에서 미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보다 줄었지만 유로화나 위안화가 아니라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등 미국과 가까운 국가의 통화로 다변화된 영향이 컸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는 “유로화는 유로존 국가 간 재정 통합이 되지 않은 한계가 있고, 위안화는 중국 자본시장 자유화가 이뤄지고 나서야 기축통화 지위를 넘볼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5년 내 달러가 기축통화에서 밀려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이재우 전 IMF 부국장.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무역적자 완화를 위해 달러의 기축통화 역할을 희생할 필요도 없다고 봤다. 이 전 부국장은 “달러를 푸는 대가로 상품을 받지 않고 해당 국가의 자산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예컨대 미국이 한국 상품을 수입하는 대신 한국 내 부동산이나 한국 기업의 주식을 취득하면 미국의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는 '무역적자 제로(0)'라는 것이 실제 추진되는 목표라기보다는 다른 나라에 대한 협상 카드인 측면이 강하다면서 이런 움직임은 정치적으로 늘 있었다고 말했다. "무역의 좋은 점은 그 나라에서 (같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없는 것을 가져오는 수입이라고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언급한 적 있지만 일반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잘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운 이야기"라고 했다.

한미 양국 간 정책금리 차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했다. 그는 “환율을 결정하는 지배적인 요인은 국제 자본시장의 흐름”이라면서 국가 간 금리 차가 환율로 보정된다는 ‘이자율 평형’ 이론이 실증 연구에서 입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국 내에서 한국은행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과도하게 평가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 전 부국장은 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을 지낸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직위에 이른 한국인이다. 1992년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주립대(UC)어바인에서 조교수로 일하다 한국 외환위기를 계기로 IMF에 지원, 합류했다. 스리랑카에 IMF 대표단장으로 파견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IMF의 가장 독특한 역할로 구제금융을 꼽았다. 세계은행(WB) 등에 있는 각종 대출 기능은 민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별로 시행되기 때문에, 국가 전체를 상대로 하는 구제금융이라는 역할은 오직 IMF만의 것이라는 뜻이다. 이 전 부국장은 "한국의 외환위기는 자본시장의 위기였기 때문에 처음에 돈을 확 부으면 안정될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런 개념이 거의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IMF를 떠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로 서울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이 전 부국장은 "시장에 더 가까운 쪽으로 커리어를 바꿔보려고 했는데 급여는 더 많았지만 IMF에서 팀을 꾸려서 여러 나라 업무를 해 보는 것이 더 좋아서 돌아왔다"고 회고했다. 이 전 부국장은 "IMF 내에서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바뀌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서울에 머물면서 한국에 기여할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Tue, 05 May 2026 08:55:00 GMT

[표] 외국환율고시표 -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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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05 May 2026 04:30:00 GMT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파업 땐 환율 상승…GDP 줄어들 것”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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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04 May 2026 06:57:50 GMT

외국인 코스피 폭풍 매수에 환율 20.5원 하락…1462.8원 마감(종합) - v.daum.net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3조 원 이상 순매수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20.5원 하락, 1462.8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 증시 상승과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등 위험 심리 개선에 따른 결과입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 개시 발표도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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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첫 장중 6,900선을 돌파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5.4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주식을 3조 원 이상 순매수하며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연휴 기간 상승한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하며 위험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코스피가 5% 넘게 상승하며 외국인 자금 유입을 자극한 영향이다.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사이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각각 1.3%, 나스닥 종합지수는 1.8% 상승했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연간 설비투자(CAPEX) 규모는 기존 6500억 달러에서 7000억달러 이상으로 높아졌다. 샌디스크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업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에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2% 오른 6936.9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 주식만 3조 34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달러·원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세는 달러 매도 및 원화 매수로 이어져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고립된 제3국 선박들을 해협 바깥으로 빼내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고 밝힌 점도 달러·원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확보하기 위한 이번 임무를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으로 명명하고 "중동 시간 기준 월요일 아침(한국시간 4일 낮~오후쯤)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했다.

수급상으로는 연휴 간 환율 급락을 쫓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으로 제기된 역외 리얼머니 매도가 더해져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seunghee@news1.kr

Mon, 04 May 2026 03:39:00 GMT

환율 흔드는 증시…'한국물 3배 레버리지'에 외환당국도 주목 - 연합인포맥스

최근 국내 증시 변동이 달러-원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상장 한국물 레버리지 ETF의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이러한 상관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ETF인 KORU의 순자산 규모는 1년 사이 651% 급증했으며, 이는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환 당국은 레버리지 ETF 투자가 국내 주식 매도 증가 및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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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6,800·달러-원 1,460원대 진입

올해 디렉시온 KORU ETF 가격 추이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근 국내 증시 등락이 달러-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이 같은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한때 13원 넘게 급락한 1,469.90원에 거래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3% 안팎으로 상승하며 증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했다. 코스피는 한때 6,800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가 오르면 달러-원은 내리는 모습이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부터 달러-원이 하락한 날 코스피는 예외 없이 상승했다. 이날을 포함해 달러-원이 10원 이상 급락한 5거래일 모두 코스피 역시 2% 이상 급등했다.

코스피가 큰 폭으로 오를 때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를 견인하는 경향이 큰데, 이때 달러 매도·원화 매수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 레버리지 ETF가 덩치를 불리면서 이 같은 상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것이 '디렉시온 데일리 MSCI 사우스코리아 불 3X ETF(KORU)'다. KORU는 한국 증시 대형주와 중형주의 주가 흐름을 반영하는 'MSCI 코리아 25/5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디렉시온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KORU의 순자산 규모는 1년 사이 651% 급증했다.

KORU는 지난 3월 3일 코스피가 이란 전쟁 여파로 7.24% 하락하자 31.10% 폭락했고, 4월 8일 2주간 휴전 발표로 코스피가 6.87% 상승하자 30.19% 폭등했다.

외환당국도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 ETF 자금은 시장 전체의 방향성에 따라 움직이는데, 레버리지 ETF 투자 확대는 이러한 패턴의 진폭을 키울 수 있어서다.

지난달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레버리지 ETF 투자가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당한 자금이 해외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레버리지 ETF 투자를 위해 유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은은 "2월 중 유출된 해외 ETF 자금 중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 레버리지 ETF가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그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 ETF의 경우 국내 ETF에 비해 레버리지 배수가 큰 편으로, 리밸런싱을 위해 기초종목인 국내 주식을 매도할 경우 외국인 매도 증가와 주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는 모습이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넓게 해석하자면 역외에서 비롯된 주가 변동성이 달러-원 변동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계한 셈이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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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05 May 2026 05:06:25 GMT

환율 오르고, 제품 질 '기대 이하'…中 직구 성장세 '주춤' - 한국경제

중국 직구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환율 상승과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면서, 특히 의류 및 화장품 품목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무신사 등 국내 패션 플랫폼들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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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생성 이미지

중국발(發) 온라인 직접구매(직구)의 성장세가 올해 들어 주춤해진 모습이다.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국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22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 이는 2019년 4분기 4.0% 감소 이후 가장 낮다.중국 직구 증가율은 2020년 1분기 9.6% 증가세로 돌아선 뒤 같은 해 2분기 55.7%, 지난해 3분기 19.9%까지 줄곧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4분기 6.3%로 꺾였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0%대에 그치면서 성장세가 꺾였다는 반응이다.중국 직구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1분기 전체 해외 직구액(1조9789억원) 역시 작년 동기 대비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중국 직구 성장세가 둔화된 배경으로는 국내 패션, 의류 플랫폼의 성장이 꼽힌다. 중국 직구에서 약 절반을 차지하던 이 분야는 올해 1분기 5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다. 저가 의류를 중심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품질 문제에 환율까지 오르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2336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1497건보다 56% 급증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중국, 품목별로는 의류·신발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다.화장품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해당 품목의 중국 직구거래액은 지난해 4분기 -0.2% 역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감소폭이 -15.8%까지 확대됐다.반면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 36% 증가했다. 여기에 지그재그, 에이블리, W컨셉 등 주요 플랫폼도 일제히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블리는 매출 36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W컨셉은 매출 1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늘었다.이들 플랫폼은 중국 직구 플랫폼(테무 등)의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빠른 배송을 앞세워 1020 여성 고객층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이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Tue, 05 May 2026 01:11:45 GMT

이란戰 재고조에 금융시장 다시 요동 … 국제유가·美 국채금리 일제 급등, 韓 환율도 다시 1470원대 중반으로 - 뉴데일리 경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 회피 심리를 보이면서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했으며, 이는 원·달러 환율 반등으로 이어져 한국 경제에도 수입물가 상승, 기업 조달 비용 확대 등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과 관련된 해상 운송 차질은 국내 제조업 및 관련 산업에 비용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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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GPT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하루 만에 위험 회피 국면으로 돌아섰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대치와 아랍에미리트(UAE) 공격 소식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렸고, 유가 급등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반등으로 번졌다. 시장은 휴전 지속 여부보다 실제 해상 통항 차질과 에너지 공급 불안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국 경제에도 부담이 커졌다. 유가와 미국 금리, 원·달러 환율이 동시에 오르면 수입물가 상승, 기업 조달비용 확대, 소비심리 위축이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다. 원유·가스·석유화학 원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과 항공·해운 업종에는 중동 리스크가 곧 비용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호르무즈 긴장에 뉴욕증시 하락 … 다우 557포인트 빠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37포인트, 1.13% 내린 48,941.9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9.35포인트, 0.41% 하락한 7,200.77, 나스닥지수는 46.64포인트, 0.19% 내린 25,067.80에 마감했다. 최근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중동 불안에 한발 물러선 셈이다.

시장 불안의 핵심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미국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통항을 지원하는 '해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군은 선박 통항 지원 과정에서 이란의 무기와 선박을 타격했다고 밝혔고, 이란 역시 미 해군 함정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UAE 국방부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란이 자국을 향해 크루즈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발은 UAE 영해 상공에서 방공망에 요격됐고, 나머지 1발은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공격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수주간의 대치 끝에 발생한 만큼 미·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다시 키우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외신 보도와 당사국 발표가 엇갈린 점도 불안을 키웠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작전이 제한적 성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현재로서는 본격적인 해군 호송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악시오스는 미 해군이 선박에 기뢰 회피 방안을 조언하고, 선박이 공격받을 경우 개입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란 국영 타스님(Tasnim) 통신은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에 접근하는 미국 군함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미 해군 함정이 타격을 입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하면서 미국 국적 상선 2척이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반된 발표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실제 충돌보다 '확전 가능성' 자체에 더 크게 반응했다.

한국 관련 선박도 긴장 요인으로 거론됐다.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호르무즈 일대에서 민간 선박 안전 문제가 부각되면 해상보험료와 운임, 원자재 조달비용이 함께 오를 수 있다.

◇브렌트유 114달러 돌파 … 미국채 30년물도 5% 넘어

가장 먼저 반응한 곳은 원유시장이다.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5.80% 급등한 배럴당 114.4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도 4.39% 오른 배럴당 106.42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급등은 곧바로 채권시장으로 번졌다. 연합뉴스가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무렵 전장보다 0.06%포인트 오른 5.02%를 기록하며 5%선을 넘어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주택담보대출과 우량 회사채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한다. 장기금리가 5%선을 넘으면 주택시장과 기업 자금조달,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4.44~4.45%,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가 3.96% 수준까지 올랐다.

채권금리 상승 배경에는 두 가지 우려가 겹쳐 있다. 하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다. 다른 하나는 이란전 관련 재정지출 확대 가능성이 미국의 국가부채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

Mon, 04 May 2026 23:57:38 GMT

뉴욕증시 '충격'에 코스피 비상…유가·금리·환율 '3중고' 덮치나 - ebn.co.kr

뉴욕증시의 급락으로 국내 증시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달러 강세가 원화 환율을 끌어올려 외국인 투자자의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가 급등으로 비용 부담이 큰 경기 민감주들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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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욕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채금리 급등으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유가 폭등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작동하는 매크로(거시경제)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코스피 역시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1.13% 하락하고 나스닥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밀린 여파는 고스란히 국내 시장의 수급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는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려 외국인 투자자의 환차손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최근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온 외국인 자금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이탈할 경우, 지수 상단은 당분간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에 따른 글로벌 자금의 보수적 움직임이 국내 수급 환경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종별 희비 교차…'반도체 방어 vs 경기주 약세'

장세는 업종별로 뚜렷한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일부 기술주가 견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은 인공지능(AI) 수요를 바탕으로 하락폭을 방어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유가 급등의 직격탄을 맞는 업종은 비상이 걸렸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14달러를 돌파하면서 항공, 해운, 화학 등 비용 부담이 큰 경기민감주들은 단기 조정 압력이 거세질 전망이다. 뉴욕에서 다우운송지수가 5% 가까이 급락한 점은 국내 운송·물류 관련주에도 적지 않은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포지수(VIX)가 7% 넘게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만큼 국내 증시도 지수의 방향성보다는 장중 변동성이 커지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코스피가 이미 고점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와 금리라는 악재가 겹쳤기에 상승 추세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