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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시간: 2026-06-16 08:18:26
한전원자력연료, 급변 국제정세 대비…비상 경영체제 돌입 - 한국원자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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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사진 = 원자력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가 미-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여건의 대내적 위험에 대비해 회사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의 신속 대응하고, 재무 건전성 강화 대비 차원으로 ‘2026년 제2차 환위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원자력연료는 지난 3월 중동 위기에 따른 경영 위기 대응을 위해 선포된 비상 경영체계 운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주요 경영 리스크인 공급망 리스크, 자원 리스크, UAE사업 리스크, 금융 리스크 중 ‘금융 리스크 대응’ 분야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대외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위원장을 기존 본부장에서 사장으로 격상했다.
이번 제2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경영진과 외부 외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과 주요국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따른 고환율 장기화 국면을 분석하고, 전사적 외환 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 환위험 관리 실적 분석, ▲ 환위험 현황 및 향후 환율 전망 보고에 이어, 대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 최적의 환위험 관리 방안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해 확정했다.
정창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변수가 된 상황에서 사후 대처가 아닌 선제적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며 “환리스크에 대한 종합적·입체적 점검을 통해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원자력연료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