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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시간: 2026-05-07 08:23:17
코스피, 8000선 돌파 전망: 실적 장세 지속 및 저평가 요인
대신증권은 코스피가 8000선 돌파 가능성을 제시하며, 밸류에이션 정상화와 실적 장세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코스피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2025년 연말까지 8000선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과열 및 매물 소화 과정에서 순환매 기회가 있을 수 있으며, 저평가된 내수주에 대한 투자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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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7000포인트를 넘어 8000포인트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금리인상 우려에도 실적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7000시대를 넘어 8000시대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본격적인 1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966.2포인트로 상향됐다”며 “2025년 연말 410포인트, 올해 3월 말 666포인트 대비 두 배 이상, 50% 가까이 레벨업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행진에도 불구하고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7.18배에 불과하다”며 “코로나 쇼크 당시 저점이었던 7.52배보다 낮다”고 부연했다.그는 “2001년 이후 선행 EPS와 코스피 간의 상관관계는 0.932에 달한다”며 “선행 EPS가 꺾이기 전까지 코스피 상승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선행 PER 8배는 코스피 7729포인트, 9배는 8695포인트에 달한다”며 “단기 등락은 감안하더라도 상단을 열어놓고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최근 금리인상 우려에도 증시 변동성이 제한적인 이유 역시 실적 장세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한 자리에서 중동 전쟁 영향으로 최신 물가 및 성장 경로를 확인한 결과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인상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금리 결정에 참여하는 금통 위원이 공개 발언을 통해 금리 인상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도 마찬가지다. 중동 리스크와 유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표출했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이어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물가 지수 급등(84.6)의 여파로 금리인상 우려가 커졌다. 페드와치에 따르면 올해 10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은 7.5%다. 내년 3월, 4월, 6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은 55%, 62.5%, 53.46%에 달한다.이 연구원은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글로벌 증시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국면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2025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증시의 성격은 유동성 장세에서 매크로·실적 장세로 전환됐다”며 “올해 들어서는 전형적인 매크로·실적 장세 성격을 보이며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보다 경기·실적 등 펀더멘털 동력에 증시 등락이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코스피에 대해서는 “성장률이 예상보다 덜 떨어지는데 반해 물가는 더 상승했다”며 “반도체 사이클이 기존에 비해 더 장기적으로 호황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견고한 흐름을 보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다만 코스피가 3월 말 저점 이후 약 1900포인트, 37% 이상 급등하면서 단기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가 누적돼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를 소화하는 국면에서는 단기 순환매 트레이딩과 주도주 매집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이 연구원은 “ISM 제조업 가격지수와 같이 경제지표, 특히 물가 및 심리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대와 현실 간 괴리로 인해 단기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급 변수에 의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급등 이후 에너지 소진을 빌미로 쉬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아울러 “실적에 근거한 중장기 상승 추세, 대세 상승은 유효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기대심리 후퇴,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 축소로 인한 등락은 감안해야 할 시점”이라면서도 “이 과정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저평가 국면에 위치한 인터넷, 제약·바이오를 비롯한 국내 내수주들의 순환매 전개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단기적으로는 순환매 대응에 집중하는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조선, 방산 등 주도주에 있어서는 비중을 유지하거나 변동성 확대 시 비중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7000 이후]②8000 돌파 관건은 '금리'...단기과열은 경계해야 - v.daum.net
코스피가 7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8000선 돌파 여부는 금리 변동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과열을 경계하며, 실적 뒷받침이 되는 반도체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가 8000선 돌파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반도체 시장의 투자 둔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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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단숨에 7000선을 크게 넘어선 가운데 다음 마디 지수인 8000선 돌파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중심으로한 랠리 지속 여부는 '금리'가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초고속 랠리의 이면에 포모(FOMO, 소외공포증) 현상도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속도조절 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실적 뒷받침 없는 테마주나 단기 급등주의 추격은 자제하고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AI확산, 금리인하가 중요한 모멘텀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 매출의 기본은 설비투자(CAPEX)에서 비롯된다"며 "기업들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얘기하고 있듯이 CAPEX가 유지되는 것은 좋은데, 비용이 많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2027년까지 장기계약 기대감에 시장이 레벨업이 된 것은 맞지만, 여기에서 8000포인트, 9000포인트를 넘으려면 결국은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기업(하이퍼스케일러)들도 네오클라우드나 AI확산을 실제로 진행할 레거시(기성) 기업의 레버리지가 필요하다"며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신중호 센터장은 이어 "지금 시장의 상승에 가려져서 다들 고민을 못하고 있는 것이 중앙은행들의 긴축 스탠스"라며 "호주도 금리를 올리고,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OJ)도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인데 8000포인트 그 이상을 보려면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중앙은행들의 긴축입장이 완화로 돌아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금리인하를 중요한 모멘텀으로 평가했다. 황 센터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반도체 PER(주가수익비율) 상승이 없다면 올해 코스피 상단은 7540포인트로 전망되지만 연준이 1~2회 금리를 인하하고, 반도체 PER이 8배로 상승한다면 코스피 상단 8470포인트까지 가능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금리 상승부담이 5월 중순 이후 실적 시즌 이벤트가 소강되는 과정에서 증시의 숨고르기 명분이 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크도 '반도체', 투자 둔화 시점 주시해야
반도체 중심의 성장세는 리스크 역시 반도체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전문가들도 반도체 시장에서의 투자 모멘텀 변화를 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센터장은 "2027년 AI설비투자 모멘텀이 둔화되면, 실적 증가율도 둔화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투자심리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빅테크들의 CAPEX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지 여부가 반도체 랠리의 핵심 점검 지표"라며 "유가 상승이 단기 이벤트를 넘어 지속되거나 환율이 1500원을 다시 상회하기 시작하면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형 센터장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과열의 차익실현 압박을 경계했다. 이 센터장은 "단기적으로는 속도조절 압력이 커진 상황으로 코스피 5000포인트대였던 3월 저점 대비 한 달여 만에 40% 이상 급등한 만큼, 단기과열 차익실현의 압력이 누적돼 있다는 점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묻지마 투자 금물"...실적 보이는 업종 투자해야
다만 반도체가 불러올 수 있는 리스크부담보다 반도체의 성장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도 반도체가 자리했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개인 투자자는 지수의 레벨보다는 이익의 질과 지속성을 봐야 하는 구간으로 테마 추종이나 과도한 레버리지보다는 반도체 핵심과 이익이 연결되는 비반도체로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며 "가장 큰 리스크는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을 전면 확산장으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형 센터장도 "실적 뒷받침 없는 테마주나 단기 급등주의 추격은 자제하고, 실적 가시성이 높은 반도체와 전력기기, 증권, 방산 등 주도주의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이 현 장세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센터장은 외부 변수보다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해해야 외부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스터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이 나지 않는 기업과 섹터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상원 (lsw@bizwatch.co.kr)
백유진 (byj@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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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 95조…“증시 회복세·금리 안정화 영향" - 조선비즈 - Chosu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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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 “금리인하 끝…이젠 인상 고민할 때” - 문화일보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공식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드러낸 발언입니다. 유 부총재는 반도체 경기 회복과 정부 부양책으로 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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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기준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가 아닌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첫 공식 발언으로 해석된다.
유 부총재는 3일(현지 시각)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연직 금융통화위원인 유 부총재가 공개석상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유 부총재는 “작년 말까지는 (기준금리를) 한 번 더 내렸다가 인하 사이클을 마무리해도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올해 미국·이란 전쟁이 생기면서 고민이 커졌다”며 “인하보다는 인상 사이클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재는 “반도체 사이클이 강하게 작용하며 수출이 좋아졌고, 정부 부양책으로 소비 심리도 살아났다”라며 “성장률은 당초 예상한 2.0%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며 물가는 2.2%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진단했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환율 1470~1780원은 시장에서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 것 같다”며 “환율이 높으면 외화 유동성이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현재는)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OECD가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대 중반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두고는 “한은이 추정하는 잠재성장률은 2% 내외”라며 “OECD의 전망은 다소 과하다”라고 지적했다. 반도체 쏠림 우려에 대해서는 “사이클이 이전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고 낙수효과는 정책으로 해결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사설]한은 금리 인상 깜빡이… ‘영끌’ 투자자 ‘이자 폭탄’ 대비할 때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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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자금 확보 경쟁’ 불붙었다…저축은행 예금 금리 16개월만 최고 - 경향신문
2금융권, 특히 저축은행들이 수신 잔액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 금리 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6개월 만에 최고치인 연 3.24%를 기록하며,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가 벌어지는 추세입니다. 상호금융업권 역시 수신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 인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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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금융권 예금 금리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신 잔액이 수개월째 감소하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2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연 3.33%)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3.19%)과 비교하면 한 달 새 0.05%포인트 올랐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작년 12월 이후 계속 상승해 시중은행 19곳의 평균(연 2.54%) 차이가 0.7%포인트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저축은행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아야 자금 유입 효과가 발생한다고 본다.
저축은행 금리 인상은 ‘수신 방어’를 위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시중 금리 상승과 증시 활황으로 인한 ‘머니 무브’ 현상이 겹치면서 2금융권의 수신 잔액이 줄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은 각각 10월, 11월, 8월 이후 내리 감소세다.
상호저축은행의 2월 말 수신 잔액은 97조9천365억원으로, 2021년 10월(97조4187억원) 이후 가장 적었다.
신용협동조합(143조613억원)은 작년 11월부터 3조4559억원 줄었고 새마을금고(249조2611억원)은 작년 8월 이래 11조5992억원 감소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여파로 2%대의 금리에 머물렀던 작년 하반기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날 공시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310개 상품 중 연 3.5% 이상 제시한 상품은 50개, 연 3% 이상은 268개로 집계됐다. 상상인 플러스의 회전정기예금은 연 3.62%로 가장 높았다.
상호금융도 수신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 경쟁에 가세했다.
새마을금고는 7일 기준 나주동부·영등포당산·달서 등 일부 금고에서 연 3.8%의 ‘MG더뱅킹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신협 역시 흥덕신협의 ‘유니온정기예탁금’은 연 3.71%를 제공하는 등 연 3%대 후반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1년 상품의 평균 금리는 정기예탁 연 3.08%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 일제히 인상…최고 연 5%
저축은행들이 수신 잔고 감소를 막기 위해 파킹통장 금리를 최대 연 5%까지 인상하며 자금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는 고금리 특판 상품 만기 도래로 인한 수신 잔고 감소를 방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도 작년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연 3.24%를 기록하며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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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최대 연 5%로 올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저축은행들이 수신 잔고 급감을 막기 위해 파킹통장 금리를 최대 연 5%까지 올리며 자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의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 연 5∼6%에 제공한 고금리 특판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수신 잔고가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서울시내 저축은행. 2023.7.9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최근 2금융권 예금 금리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신 잔액이 수개월째 감소하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24%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월(연 3.33%)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3.19%)과 비교하면 한 달 새 0.05%포인트(p) 올랐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작년 12월 이후 계속 상승해 시중은행 19곳의 평균(연 2.54%) 차이가 0.7%p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저축은행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0.5%p 이상 높아야 자금 유입 효과가 발생한다고 본다.
저축은행 금리 인상은 '수신 방어'를 위한 해결책으로 보인다.
시중 금리 상승과 증시 활황으로 인한 '머니 무브' 현상이 겹치면서 2금융권의 수신 잔액이 줄고 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의 수신 잔액(말잔)은 각각 10월, 11월, 8월 이후 내리 감소세다.
상호저축은행의 2월 말 수신 잔액은 97조9천365억원으로, 2021년 10월(97조4천187억원) 이후 가장 적었다.
신용협동조합(143조613억원)은 작년 11월부터 3조4천559억원 줄었고 새마을금고(249조2천611억원)은 작년 8월 이래 11조5천992억원 감소했다.
한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적정 유동성 관리와 안전 자산 선호 고객을 붙잡기 위한 수신 유출 최소화 전략"이라며 "공격적인 증시 투자 수요를 붙잡긴 어렵겠지만, 예수금 잔액 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여파로 2%대의 금리에 머물렀던 작년 하반기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날 공시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310개 상품 중 연 3.5% 이상 제시한 상품은 50개, 연 3% 이상은 268개로 집계됐다. 상상인 플러스의 회전정기예금은 연 3.62%로 가장 높았다.
매력 잃은 예금금리…청년들이 선호하는 금융 상품은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호금융도 수신 감소를 막기 위해 금리 경쟁에 가세했다.
새마을금고는 7일 기준 나주동부·영등포당산·달서 등 일부 금고에서 연 3.8%의 'MG더뱅킹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증시 활성화로 자금이 쏠린 데다, 은행채 발행에 따른 채권 금리 상승으로 상호금융 금리가 동반 상승했다"라며 "수신 방어 차원에서 수신 동기를 높이는 기조"라고 전했다.
신협 역시 흥덕신협의 '유니온정기예탁금'은 연 3.71%를 제공하는 등 연 3%대 후반 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1년 상품의 평균 금리는 정기예탁 연 3.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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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광주지점 상무지구로 이전 오픈…정기예금 금리 인상 - 문화일보
JT저축은행이 광주지점을 상무지구로 이전 오픈하며, 고객 감사로 대면 채널 정기예금 금리를 연 3.51%로 인상했습니다. 상무지구는 행정, 금융, 문화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이번 이전으로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4개월 만기 상품은 연 3.6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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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점 동구 금남로에서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 고객 감사 의미로 대면 채널 방문 가입 정기예금 금리 연 3.51%로 인상
JT저축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던 광주지점을 서구 상무중앙지구로 이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광주지점은 광주·전남권의 행정, 금융,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무지구에 위치해 있다.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금융사, 문화시설,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여·수신 영업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이곳은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과도 인접해 있어 내방객들의 접근성도 높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이전을 계기로 기업 인지도 제고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 감사의 의미로 대면 채널 정기예금 금리도 인상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주지점의 이전 장소는 신도심으로 인근에 많은 금융사들이 영업 중이어서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금융사별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대면 채널 정기예금 금리도 인상했다. 인상된 정기예금 금리는 지점 방문 가입 시 연 3.51%, 비대면 채널 가입 시 연 3.60%가 적용된다. 특히 24개월 만기 상품도 연 3.60% 금리를 제공해 장기 예치 고객의 관심이 예상된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도록 고려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점 이전 기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최근영 기자
정부 지원받고 서민에 약탈적 금리?…李, '은행=준공공기관' 정의 이유는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 지원을 받는 은행들이 서민에게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며, 은행을 준공공기관으로 정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정부 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서민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대통령은 은행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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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