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07 May 2026 05:53:23 GMT

"주식 2.6억 몰빵 후 감옥 갔는데, 1050억 됐다"…4만% 수익 '대박' - 아시아경제

효성중공업 주식에 2억 6100만원을 투자했다가 6년 후 출소했을 때 주가가 1050억원 이상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주가가 최저점이었을 때 대량 매수 후 교도소에 간 것이 4만%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효성중공업 2.6억 투자 후 6년 수감

"출소했더니 1050억 넘었다" 인증 화제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298040 KOSPI 현재가 4,601,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597,000 2026.05.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최대 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데 "美 데이터센터용 발전장비 지출…2030년 650억달러 이를 것" [클릭 e종목]"효성중공업, 실적 숫자보다 美 수주 주목해야…목표가 상향" 전 종목 시세 보기 주가가 400만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최고가 종목 자리에 오른 가운데 6년 전 효성중공업에 전 재산을 투자한 뒤 교도소에 수감됐다는 한 투자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6년 뒤 출소했더니 주식 가치가 무려 1050억원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7일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감방 가기 전에 주식 사라'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쓴이 A씨는 2020년 3월 교도소 수감을 앞두고 전세자금 2억6100만원으로 효성중공업 주식 3만주(주당 8530원)를 사들였다고 적었다. 그가 주식을 매입한 2020년 3월은 효성중공업 주가가 사상 최저점인 8530원을 찍었을 때다.

출소 후 계좌 확인했더니 수익률이 4만228%

A씨는 지난달 출소 후 뒤늦게 계좌를 확인했고 총평가금액이 1052억1000만원으로 늘어나 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익률은 4만228%, 평가 손익은 1049억4900만원에 달한다.

A씨의 수익률은 4만228%, 평가 손익은 1049억4900만원에 달한다. SNS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A씨는 "교도소에 안 갔으면 1만원대에 팔았을 것 같은데 오히려 교도소에 간 게 신의 한 수였는지, 어이가 없다"며 "어이없는 금액이라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고 했다.

다만 이 사연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거래량 등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가 최저점 부근에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매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런 유형의 게시물로 인한 투자 심리 자극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정 종목의 극단적 수익 사례가 반복 노출되면서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서는 이른바 '포모(FOMO·소외 공포)'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AI 전력 수요 올라타고 주가 '껑충'

효성중공업 주가 급등 배경에는 글로벌 AI 산업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반도체와 서버를 대규모로 가동해야 하는 만큼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특성상 변압기와 차단기, 송배전 설비 등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반도체 이후 또 다른 '공급 부족 사이클'로 해석한다. 실제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망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매출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수주잔고는 약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AD

증권가에서는 올해 실적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8172억원, 영업이익은 2876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75.1% 증가한 수준이다.

서지영 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hu, 07 May 2026 21:30:01 GMT

칠천피에 줄줄이 '황제주' 등극…주식 쪼개기 나설까 [종목+] - 한국경제

코스피 급등으로 주당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가 10개 종목으로 늘어나면서, 높은 주가 부담으로 신규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수를 늘려 주당 가격을 낮추고 소액 투자자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2018년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사례처럼, 황제주 역시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올 들어 100만원 넘는 '황제주' 수 10곳으로 늘어

지난해 말 대비 2.5배 수준

최고가 효성중공업 주가 460만원 달해

사진=연합뉴스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 투자자는 시세 차익 확대에 환호하지만 신규 투자자는 높아진 가격 부담에 시장 진입 자체를 망설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부담을 해소할 방안으로 액면분할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황제주는 총 10개 종목(코넥스 상장 제외)이다. 현재 가장 비싼 주식은 효성중공업이다. 지난 7일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09%) 오른 460만1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두산(181만7000원), SK하이닉스(165만4000원), 고려아연(156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146만8000원), HD현대일렉트릭(142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1만7000원), 삼양식품(126만4000원), 태광산업(112만9000원), SK스퀘어(109만9000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지난 6일 SK스퀘어는 108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도 덩달아 9%대 급등한 것이다.황제주 후보군도 대기 중이다. 주당 90만원대인 삼성전기와 80만원대인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대표적인 후보다. 지난 7일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0.55%) 오른 91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이란 종전 협상 합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11만3000원(11.54%) 내린 86만6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올 들어 황제주는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2월30일 기준 황제주는 효성중공업(178만1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169만5000원), 고려아연(131만6000원), 삼양식품(123만1000원) 등 4개 종목에 불과했다.이처럼 황제주가 급등하면서 신규 투자자는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선 기업이 액면분할을 단행할 경우 이 같은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주당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액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유동성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실제로 최근 5년간 액면분할이 꾸준히 이뤄졌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평균 약 18건의 액면분할이 있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2건, 2022년 20건, 2023년 16건, 2024년 20건, 지난해 13건의 액면분할이 있었다.액면분할의 대표적 사례는 대장주 삼성전자다. 2018년 삼성전자는 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췄다. 이후 자연스레 소액 투자자가 늘면서 삼성전자는 '국민주' 지위를 공고히 했다. 다만 현재 가장 비싼 주식인 효성중공업은 액면분할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Thu, 07 May 2026 23:04:18 GMT

김구라, '삼전 주식 수익률' 500% 찍었나…4만5천원에 산 선구안 - 뉴시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5고우림 "아내 김연아 털털하고 검소…결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