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 결과: AI robot
생성 시간: 2026-04-28 08:34:53
과기정통부, 'AI 사회정책 포럼' 출범 - 로봇신문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AI 사회정책 포럼'을 출범했다. 이 포럼은 AI가 사회에 미치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쟁점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욱 한양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AI 관련 전문가 42명이 참여하여 기술·규범, 상생·혁신, 사회·신뢰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논의를 진행한다.
기사 전문
▲사진 앞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이상욱 한양대 교수(포럼 위원장), 배경훈 부총리, 이은주 서울대 교수,이상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이원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상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과 함께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AI 사회정책 포럼 위원,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사회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쟁점들을 검토하고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럼의 위원장은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맡고, AI 및 주요 학계·산업계·시민단체·공공분야의 전문가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술·규범 ▲상생·혁신 ▲사회·신뢰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에서 창작자 권리와 학습데이터, AI 투명성, AI 노동과 일자리, 청소년 보호와 과의존 등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각 분과에서 논의할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필요시 전문가도 추가 섭외하며 논의 결과 공론화를 위해 국회, 관련 부처,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알파고 10주년을 돌아보는 회고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영상은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불러온 충격에서 시작해, 생성형 AI 확산으로 달라진 한국 사회의 변화, AI 기본법 제정 등 우리 정부의 대응 과정을 짚은 뒤, 'AI 10년, 다음을 묻는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이어 개회사(포럼 위원장 이상욱)와 환영사(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UCLA 데니스 홍 교수의 축사 영상이 진행됐다. 데니스 홍 교수는 영상을 통해 "AI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절실한 시점에 'AI 사회정책 포럼'이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돌고래 마을로의 약속'을 주제로, 아이의 그림과 편지를 AI가 실시간 뮤직비디오로 변환·확장하는 공동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서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정욱 인공지능정책연구실장의 포럼 운영 계획 공유와 함께, KAIST 경영전문대학원 김민기 교수(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및 시장 질서 재편)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이은주 교수(신뢰할만한 인공지능이란?)의 발제가 진행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산업 구조와 사회 질서 체계가 AI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0년 이후, 더 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AI 사회정책 포럼'이 나침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 위원장 이상욱 교수는 "쉽게 답을 낼 수 있는 주제는 하나도 없지만, 어렵다고 피할 수도 없는 질문들"이라며, "포럼을 통해 논의한 쟁점들을 사회적 합의의 언어로 바꾸고 사회 전체에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일 기자 robot@irobotnews.com
[표지로 읽는 과학] AI 탁구 로봇이 인간을 꺾다 - 동아사이언스
이번 주 '네이처' 표지에는 AI 탁구 로봇 '에이스'가 인간 탁구 선수와 대결하는 모습이 실렸다. 일본 소니 AI와 브라질 항공기술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에이스는 고속 인식 시스템과 AI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엘리트 선수들을 꺾고 프로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피지컬 AI 개발에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에이스는 일본 프로 탁구 리그 규칙에 따라 인간 선수들과 경기하며, 특히 순간적인 판단과 속도, 힘을 필요로 하는 탁구라는 종목에서 AI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기사 전문
nature 제공
이번주 국제학술지 '네이처' 표지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자율 탁구 로봇 '에이스(Ace)'가 인간 탁구 선수와 대결하는 모습이 실렸다. 에이스는 엘리트 탁구 선수들을 여럿 꺾고 업그레이드를 거듭해 프로 선수와의 대결에서까지 승리했다.
일본 소니 AI와 브라질 항공기술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카메라 네트워크를 이용한 고속 인식 시스템, AI 기반 제어 시스템, 8개의 관절을 갖춘 로봇 팔로 구성된 에이스를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2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했다.
탁구는 빠른 반사신경과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로봇에게 특히 까다로운 종목으로 꼽힌다. 그동안 탁구 로봇들은 경기 규칙을 단순하게 고치고 아마추어 선수와 대결하는 데 그쳤다.
연구팀은 고성능 탁구 로봇 에이스를 일본 프로 탁구 리그 규칙에 따라 인간 탁구 선수와 경기하도록 했다. 탁구 경력 10년 이상의 엘리트 선수 5명,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는 안도 미나미, 소네 가케루 선수가 대결 상대로 선정됐다.
에이스는 엘리트 선수 5명 중 3명을 꺾는 데 성공했다. 상대 공을 안정적으로 받아 치며 다양한 유형의 공격을 시도했다. 논문을 제출한 이후인 지난해 12월에는 더 향상된 성능으로 프로 선수 1명을 꺾는 데도 성공했다.
에이스 프로젝트 책임자인 피터 뒤어 연구원은 "탁구는 순간적인 판단뿐 아니라 속도와 힘까지 필요한 복잡한 운동"이라며 "이번 성과는 피지컬 AI 개발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 doi.org/10.1038/s41586-026-10338-5
‘물류 AX·Robot Tech. Fair 2026’, AI가 설계하는 물류의 미래 - 물류신문
물류신문은 4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물류 AX·Robot Tech. Fair 2026’을 개최하여 AI와 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물류산업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Physical AI' 기반의 최신 물류 솔루션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물류 현장의 기술적 난제 해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AX 기반 물류 혁신 동향을 살펴보고, 기술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사 전문
물류신문이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물류 AX·Robot Tech. Fair 2026’을 개최했다
AI와 로봇 기술 융합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이제는 AI가 물류 현장의 의사결정과 제어를 주도하는 ‘Physical AI(피지컬 AI)’가 기업의 공급망 효율성과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강력한 해법으로 부상했다.
이에 물류신문은 지난 4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물류 AX·Robot Tech. Fair 2026’을 개최, Physical AI를 기반으로 한 최신 물류 솔루션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AX 기반의 물류 혁신 동향을 집중 조망했다. 특히 기술 제공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통해 각 기술이 실제 물류현장에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Physical AI로 창조되는 물류의 신세계’라는 주제 아래 물류현장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온 기업들의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됐다.
발표 세션은 △AI 까대기 로봇 Rocky를 통한 상하차·피킹 한계 극복(XYZ로보틱스), △느린 물류는 끝났다: 신발·의류 산업의 새로운 표준(하이로보틱스), △물류로봇을 이용한 최적의 물류자동화 구축 방안(아세테크), △Physical AI로의 전환과 스마트 물류 혁신(LG CNS), △미래 경쟁우위, 단순 로봇 도입이 아닌 전체 공급망 혁신(엑소텍), △초당 5m의 질주, 셔틀 기반 군집 로봇이 완성하는 물류 AX의 미래(TGW코리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상하차 작업부터 고밀도 보관, 전체 공급망 혁신에 이르기까지 로봇이 단순히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 AI와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피지컬 AI’로서 물류 현장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차세대 기술들이 현장에 접목되며 어떤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한 물류신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AX와 로봇 기술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이제는 물류현장에서의 실질적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AX 기반 혁신 흐름을 꾸준히 조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