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28 May 2026 23:38:39 GMT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 뉴시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증거있어도 동결못하는 주가조작 원금…'돈 남는 범죄' 안되게 법 개정해야

Thu, 28 May 2026 15:33:35 GMT

이란 최고지도자, 의회에 '전후' 경제 로드맵 주문 - 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의회에 경제 로드맵 마련 지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의회에 전후 경제 복구 및 민생 안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서면 메시지를 통해 지시했습니다. 특히, '국민 통합과 국가안보 아래의 저항 경제'에 집중하여 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감축 등을 주요 과제로 삼도록 강조했습니다. 또한, 침략 전쟁 피해 복구와 관련된 사항을 포함한 로드맵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의회에 전후 경제 복구와 민생 안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28일 지시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의회 개원 기념일을 맞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의회의 결의는 모두 국가의 주요 과제 및 국민의 필요와 직접적이고 명백한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국가의 희망 창출과 미래 건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슬로건인 '국민 통합과 국가안보 아래의 저항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감축, 유동성 관리, 생산 활성화는 물론 침략 전쟁의 피해 현대화·복구와 관련된 사항을 주요 의제로 삼아 현 상황과 전후 시대에 정부와 기타 부문이 나아갈 로드맵을 그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u, 28 May 2026 01:41:45 GMT

“시총 500조 국민재테크 상품 됐다”…가파른 성장세 ETF - 매일경제

국내 ETF 시장이 27거래일 만에 100조 원이 불어 총 501조 1020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KODEX 200이 28조 163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TF는 낮은 비용과 유연한 거래를 바탕으로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가계 자산 배분에서 예금·부동산에서 ETF로 이동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27거래일 만에 100조원 불어나

KODEX 200, 시총 28조로 1위

사진 확대 ETF 자료사진. (뉴시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삼전닉스’ 단일 종목을 기반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 출시에 힘입어 사상 처음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1132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총 501조10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0월 KODEX 200, KOSEF 200 등 4개 상품이 처음 국내에 상장된 이후 24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지난달 15일 시가총액 40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42일(거래일 기준 27일) 만에 100조원이 불어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이 시가총액 28조1638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증권(ETN)과 주식워런트증권(ELW)까지 더하면 전체 시가총액은 611조원에 달한다.

국내 ETF가 ‘국민 재테크’ 상품 지위를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적립식 펀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ETF는 투자자에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펀드에 투자했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 ETF의 매력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공모펀드와 달리 실시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고, 운용 보수 등 비용이 저렴한 데다 주식처럼 손안에서 쉽게 매매하며 신속하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사진 확대 (그래픽=매일경제)

이를 바탕으로 국내 ETF 시가총액은 2023년 6월 100조원을 넘어섰고, 2025년 6월 200조원, 올해 1월 5일에는 300조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급격히 성장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데이터센터, 우주산업 등 다양한 업종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국가를 망라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김진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가계의 자산배분이 예금·부동산 중심에서 ETF·연금 중심의 금융자산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며 “ETF는 이러한 머니무브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Thu, 28 May 2026 22:46:00 GMT

일·필리핀, 군사·경제안보 협력 속도...중국 견제 - YTN

일본과 필리핀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고 군사·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필리핀과 군사 정보 공유 협정을 체결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 사례가 될 예정이며,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검토 및 일본산 방위 장비 이전에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국 견제를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AD

일본과 필리핀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고 군사·경제 안보 협력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에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군사 기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이 필리핀과 기밀 정보 공유 협정을 맺으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첫 체결 사례가 됩니다.

또, 핵심 광물과 원유 등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검토하고, 일본산 방위 장비의 필리핀 이전에도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이 군사 장비 수출과 부대 교류 등을 통해 필리핀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과 필리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소미아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는 데 대해 "방위 협력을 더 강화하고 규칙에 기반을 둔 해양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Thu, 28 May 2026 09:08:01 GMT

'개미들 이제 발 뻗고 자겠네' …'170조' 매물 폭탄 피했다 - v.daum.net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 보유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로, 목표 비중 확대에 따라 당장 매도에 나설 필요가 없어지면서 170조 원 규모의 국민연금 매도 폭탄 우려가 해소되었습니다. 기금위는 국내 주식 비중 확대 대신 다른 자산의 투자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주식 보유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감안한 조치다.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보유비중 목표치를 맞추기 위해 당장 매도에 나설 필요가 없어지면서, 170조 규모의 국민연금발 매도폭탄 우려는 사실상 해소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8일 오후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올해 자산군별 목표비중을 현실화하고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는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당초 14.9%에서 20.8%로 높였다. 대신 해외주식은 34.7%, 국내채권은 23.1%, 해외채권은 7.4%로 낮췄다. 국내주식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른 자산들의 투자를 줄이기로 한 것이다.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리밸런싱 유예가 종료되는 다음 달 말부터 적용된다.

기금위는 변동성이 큰 국내주식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자 국내주식의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 조정하기로 했다. 시장 영향을 완화하면서 안정적인 기금 수익 제고를 위해 하루 최대 리밸런싱 규모는 축소하는 등 관련 규칙도 개선했다. 기금위는 올해 말 SAA 허용범위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이번 중기자산배분은 최근 시장 여건 변화에 대응해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면서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원칙과 유연성이 조화되는 기금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Thu, 28 May 2026 15:44:00 GMT

‘脫미국’ 캐나다… 안보는 유럽, 경제는 중국 - 조선일보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본문 내용이 없습니다.

Thu, 28 May 2026 21:22:00 GMT

“종전 합의 트럼프 승인 남아”…대이란 경제 제재 계속 - KBS 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초안에 합의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이 남아 있어 이란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양해각서는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보장하고 이란의 핵무기 개발 중단과 동결 자산 해제를 논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경제 제재를 발표하며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동영상 고정 취소

[앵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종전 양해 각서에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 최종 승인만 남겨뒀단 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매체가 이를 부인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압박을 내놨습니다.

워싱턴 김성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미국과 이란 양 측이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도 했습니다.

미 당국자 2명과 중재에 참여한 지역 소식통을 인용했는데,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이 양해각서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제한 없는 선박 통행이 명시될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30일 이내에 기뢰를 제거해야 하고,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는 선박 운항이 재개되는 것에 비례해 풀립니다.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겠단 약속도 포함됩니다.

다만 핵심 쟁점이었던 이란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안과 이란 동결 자산 해제 등은 60일 기간 내에 논의될 사안으로 명시됩니다.

이 같은 안에 대해 이란 측은 지도부 승인을 받았고, 서명할 준비가 됐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을 달라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란 타스님 통신은 사실이 아니라며 중재자 파키스탄에 문안 확정을 통보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란군이 남부 지역에서 특정 표적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단 보도도 나왔는데 페르시아만 해상에서 무력 충돌 발생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경제 수장이 이란에 대한 인내심이 무한하지 않다고 압박했습니다.

[스콧 베센트/미국 재무부 장관 : "모든 것은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과 미국에 해가 되는 나쁜 거래는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란 항공사 두 곳의 착륙, 급유 등을 차단하는 제재안도 발표했습니다.

이란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받으려는 기류를 보이는 오만을 겨냥해선 가담 시 처벌할 거라 경고했습니다.

[스콧 베센트/미국 재무부 장관 : "이것(통행료 징수)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안임을 전달했습니다. 오만 측도 자국의 개인이나 금융 기관이 제재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통해 협상 막바지 우위에 서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김대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Thu, 28 May 2026 22:47:47 GMT

미·이란 휴전 연장 기대에 S&P·나스닥 최고치 - 한국경제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기대감 속에 뉴욕 증시의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AI 산업의 성장세와 견조한 기업 실적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상쇄하며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다만, 중동 리스크와 물가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미·이란 휴전 연장 기대와 AI 산업의 성장세 및 견조한 기업 실적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상쇄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 브리핑]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기대 속에 S&P500과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중동 리스크와 물가 부담이 남아 있지만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관련 성장 기대가 투자심리를 떠받쳤는 분석이다.

Thu, 28 May 2026 07:12:06 GMT

수익률 '37% vs -11%'…고배당ETF도 부익부 빈익빈 - 한국경제

반도체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고배당 ETF는 37%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금융·통신 등 전통 배당주 중심의 고배당 ETF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자산 배분 방식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고배당 ETF 시장에서 반도체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중이 높은 고배당 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금융·통신 등 전통 배당주 및 커버드콜 관련 상품은 소외되며 국내 고배당 ETF 간 수익률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ETF 트렌드 분석

'삼전·닉스' 고배당ETF는 두자리수 상승

증권·금융·통신 등은 마이너스 수익

고배당 커버드콜은 주가 수익 제한

한경DB

반도체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지자 국내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상품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이 두 자릿수에 달한 반면 금융·통신 등 전통 배당주로 구성된 ETF는 마이너스 성과를 내는 등 '부익부 빈익빈'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4월 27일~5월 27일)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RISE 대형고배당10TR'이다. 이 기간 37.39% 올랐다. 그 뒤를 'RISE 고배당'(19.03%)이 이었다. 고배당 ETF지만 두 상품 모두 '반도체 투톱' 비중이 절반을 웃돌아 반도체 랠리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렸다.

Thu, 28 May 2026 23:12:00 GMT

중동발 경제충격 가시화…4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 국제신문

4월, 한국의 생산, 소비, 투자 3대 지표가 모두 감소하며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동발 경제 충격으로 보이는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가동률이 하락하고, 소매 판매와 설비 투자도 감소했습니다. 다만, 현재 경기 동행지수와 선행지수는 상승하며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News Image
News Screenshot

기사 전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 소비 투자가 지난달 모두 줄어들며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세’를 기록했다.생산 부문에서는 반도체가 증가세를 이어간 것과 달리 자동차와 석유정제 등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가동률도 하락세를 보였다.중동발 실물경제 충격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4월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우리나라 전(全)산업 생산 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8.5(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0.6% 줄었다.월간 기준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8%) 감소세(전월 대비)에서 2월(2.1%) 증가세로 돌아선 뒤 3월(0.4%)까지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난달에는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반도체(3.1%)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것과 달리 자동차(-10.0%)와 석유정제(-19.4%) 등에서 급감한 데 따른 결과다.자동차는 대형승용차와 하이브리드승용차 등 완성차 및 자동차 신생부품에서, 석유정제는 경유와 휘발유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지난달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수치가 떨어져야 긍정적인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4% 감소했다.내수 지표인 서비스업 생산도 전월 대비 1.0% 줄었다. 정보통신(4.3%) 등에서는 생산이 늘었으나, 금융·보험(-7.7%)과 도소매(-1.5%) 등에서는 감소했다.재화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6% 줄었다. 준내구재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11.1%)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1%)에서는 판매가 감소했다.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3.6% 줄었다. 반도체 제조용기계 등 기계류(0.5%)에서 투자가 늘어난 것과 달리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1.5%)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이처럼 월간 기준 전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3개 지표가 동시에 줄어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건설기성(불변)도 전월보다 1.4% 줄었다. 데이터처는 “건축(-1.5%) 및 토목(-1.1%)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었다”고 전했다. 건설기성은 건설업체의 공사 현장별 시공 실적을 금액으로 집계한 통계다.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지수는 100.2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4.1로 0.6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