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27 May 2026 00:46:03 GMT

[단독] 삼전닉스 이어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 나온다 - 서울경제

하나자산운용이 다음 달 9일 국내 최초의 현대차·기아 채권혼합 ETF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 ETF'를 출시한다. 이 ETF는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5%씩, 나머지 50%는 채권으로 구성되어 연금 계좌의 안전자산 편입 규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채권혼합 ETF의 성공을 모방한 전략으로, 향후 다양한 테마·그룹주 채권혼합 ETF 출시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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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그룹주에 채권을 혼합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 절반은 채권으로 구성해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채권혼합형 ETF가 퇴직연금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채권혼합’의 흥행 몰이를 자동차와 피지컬 인공지능(AI)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다음 달 9일 ‘1Q 현대차기아채권혼합5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 50%를 채권으로 구성한다. 총보수는 10bp(0.10%)로 저렴한 편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애초 현대모비스 등 타 계열사 편입도 검토했으나 거래량과 시가총액 등 시장 대표성을 감안할 때 현대차와 기아 두 종목 압축이 가장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혼합형 ETF는 퇴직연금(DC·IRP) 등 연금계좌에서 활용도가 높다. 현행 제도상 퇴직연금 계좌는 위험자산 편입 한도가 70%로 제한돼 있어 나머지 30%는 예금이나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주식 비중이 50% 미만인 채권혼합형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 내에서 비중 제한 없이 담을 수 있다.

채권혼합형 ETF의 흥행 폭발력은 이미 반도체 테마를 통해 입증됐다는 평가다. 앞서 KB자산운용이 내놓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담고 총보수를 0.01%로 낮추는 승부수를 던지며 출시 3개월 만에 순자산(AUM) 2조 70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출시한 ETF 중 최대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후 주도주 50%에 채권을 더한 유사 상품 출시가 줄을 이어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브랜드로 동종 상품을 내놨고 키움자산운용과 하나자산운용 역시 유사한 구성의 ETF를 출시한 바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반도체 테마에서 입증된 채권혼합형 상품의 시장성을 타 테마·그룹주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주는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추진 등과 맞물려 피지컬 AI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비반도체주 중 채권혼합 상품 흥행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 드문 그룹주 ETF라는 점도 흥행 요소로 꼽힌다. 현재 채권혼합형 ETF 중 그룹주 형태는 2022년 상장한 ‘RISE 삼성그룹TOP3채권혼합’이 유일하다. 이 상품은 주식 편입 비중이 삼성전자 20%, 삼성SDI 8.5%, 삼성바이오로직스 8.5% 등으로 상당히 낮은 편인 데다 반도체·2차전지·바이오로 종목 구성이 나뉘어져 있어 집중력이 낮은 편이다.

반도체 외 타 채권혼합 상품이 속속 등장하며 운용사들의 채권혼합 ETF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과 이달 12일 각각 금과 은에 채권을 50% 섞은 ‘PLUS 금(은)채권혼합 ETF’를 내놓았다. 우리자산운용도 다음 달 2일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묶은 ‘WON 삼성전자현대차채권혼합50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30% 규정을 적극 활용해 기대수익률을 높이려는 스마트 개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반도체에 이은 주도주로 꼽히는 현대차그룹 채권혼합형 ETF까지 등장하며 투자자 선택지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Thu, 28 May 2026 22:12:49 GMT

1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5년 만에 최고

2024년 1분기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60%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부실채권 잔액 또한 17조 7000억원으로 6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상매각 규모 감소가 주요 원인이며, 특히 중소기업 여신 부실채권 비중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만 신규 부실 발생은 감소했지만, 대손충당금적립률은 부실채권 증가로 인해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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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 연합뉴스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3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0%로, 지난해 말(0.57%)보다 0.03%포인트, 1년 전(0.59%)보다는 0.0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이는 2021년 3월 말(0.62%)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부실채권 잔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6조6000억원) 대비 1조1000억원 늘었다. 이 역시 2019년 3월(18조5000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여신 종류별로는 기업여신이 14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계여신 3조3000억원, 신용카드채권 3000억원 순이었다.

금감원은 “1분기 중 상매각 규모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잔액이 증가하며 작년 말 대비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상매각’은 금융회사가 회수가 어려운 부실채권을 자산관리공사 등 외부 기관에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하는 방식을 말한다. 상매각 규모가 줄면 부실채권이 장부에 그대로 남아 잔액과 비율이 올라가게 된다.

다만 신규 부실 발생은 다소 줄었다. 1분기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5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000억원 줄어 4조1000억원,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000억원 감소한 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 정리 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3000억원 줄었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이 0.74%로 전 분기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상승 폭이 더 컸다. 대기업여신(0.50%)은 0.01%포인트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중소기업여신(0.88%)은 0.05%포인트 뛰었다. 중소법인(1.03%)은 0.03%포인트 상승했고, 개인사업자여신(0.66%)은 0.09%포인트 오르며 2015년 3월(0.71%)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32%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0.22%)과 기타 신용대출(0.66%)이 각각 0.01%포인트, 0.02%포인트 올랐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1.82%)은 0.02%포인트 하락하며 유일하게 개선됐다.

대손충당금 잔액은 26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잔액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0.4%로 9.9%포인트 하락했다. 적립금 규모는 그대로지만 부실채권이 늘어난 탓에 커버 비율이 낮아진 것이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코로나19 시기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은행권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대폭 늘렸으나, 이후 적립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부실채권은 증가하면서 비율이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박상영 기자 sypark@kyunghyang.com

Thu, 28 May 2026 23:08:17 GMT

[국민연금 재편] 국내채권도 1.8%P 축소…실제 매매는 기금본부 판단 - 연합인포맥스

국민연금이 국내 채권 목표 비중을 1.8%p 축소하여 올해 말 23.1%로 조정했습니다. 이는 국채 금리 급등 등 악화된 시장 환경을 반영한 조치로, 해외 주식 비중 축소분이 국내 채권으로 배분된 결과입니다. 다만, 국내 채권은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 범위가 넓어 기금 운용본부의 판단에 따라 실제 매매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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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범위 총 12%P…목표비중 구애 덜 받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비중을 확대하면서 해외자산과 함께 국내채권도 영향을 받게 됐다.

국민연금은 국채금리 급등 등 악화한 시장 환경을 반영해 올해부터 꾸준히 국내채권 목표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는 올해 말 국내채권 목표비중을 23.1%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첫 기금위에서 결정한 국내채권 목표비중보다 1.8%포인트(P) 축소된 수준이다.

당시 국민연금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말 해외주식 목표비중을 축소하면서, 국내채권은 당초 계획인 23.7%에서 24.9%로 1.2%P 확대한 바 있다.

국민연금 기금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채권이 원칙적으로 '버퍼(완충)'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감소분이 국내채권으로 대부분 배분된 것이다.

하지만 올해 자산군별 목표비중을 다시 재조정하면서, 국내채권 목표비중은 지난해 5월 세웠던 계획보다도 0.6%P 낮아졌다.

이에 따라 기금 규모 1천800조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국내채권 목표 규모는 448조2천억원에서 415조8천억원으로 약 32조4천억원 감소하게 된다.

다만 국내채권 규모는 가장 최근 공시인 2월 말 기준으로도 이미 297조7천억원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8.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비중만 놓고 보면 목표비중을 맞추려면 국내채권 보유 규모를 늘려야 하는 셈이다.

국내채권의 경우 전략적 자산배분(SAA) 허용범위와 전술적 자산배분(TAA) 허용범위가 각각 7%P와 5%P, 총 12%P로 넉넉한 편이기도 하다. 지금도 목표비중을 준수하고 있다고 간주되는 수준으로, 국내채권에 대한 기금운용본부의 판단이 실제 국내채권 매수 및 매도 수요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채권을 둘러싼 전망은 좋지 않은 편이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 채권은 확장 재정과 경기 모멘텀 강화 부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중 확대 없이 위험 관리 목적의 최소 비중을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전일 기금위에서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주요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현대차증권

hrsong@yna.co.kr

Thu, 28 May 2026 23:17:30 GMT

현대캐피탈, 2100억 사회적채권 발행…중소사업자 금융지원 확대 - 아시아경제

현대캐피탈이 중소 사업자 금융 지원을 위해 총 2100억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채권 발행 자금은 중고차 재고 금융 등 소상공인 대상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발행으로 ESG 채권 누적 발행액 9조원을 돌파하며, 향후 ESG금융 및 포용적 금융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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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중소 사업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채권은 총 2100억원 규모로 3년 만기 500억원, 3년3개월 만기 600억원, 3년6개월 만기 1000억원으로 구성됐다. 나이스신용평가에서 ESG평가 인증을 받은 후 KB증권에서 대표 주간을 맡아 진행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중소 사업자 대상 중고차 재고 금융을 필두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월 4200억원 규모의 사모 유동화채권(ABS)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공모 회사채를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함으로써 ESG 채권 누적 발행액 9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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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은 "이번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ESG금융과 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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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8 May 2026 08:53:00 GMT

금융위, 약탈금융 손본다…매입채권추심업 허가제 전환키로 - 경향신문

금융위는 과도한 채권 추심으로 인한 금융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매입채권추심업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금융회사 지분, 자본금, 전문 인력 구성 등 허가 요건을 강화하고, 기존 업체에 3년간의 유예 기간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금융권의 포용 금융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중·저신용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대출 상품 출시 등 관련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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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잉 추심으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현행 등록제인 매입채권추심업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대부업법 개정을 연내 추진한다. 초장기 연체 채권의 과도한 추심 문제를 지적한 ‘상록수 보도’ 이후 금융권의 약탈적 행태를 차단하는 방안이 속속 추진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제5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매입채권추심업을 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매입채권추심업은 금융회사나 대부업자로부터 연체 채권을 매입한 뒤 직접 추심을 통해 수익을 내는 곳으로, 그간 등록제로 운영돼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업체가 난립했다. 현재 911개 업체가 등록됐지만 이 중 100건 이상 채권을 보유한 업체는 177곳에 불과하다. 상위 30개 업체가 전체 채권 잔액의 86%를 보유한 구조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성적인 심사가 없어 부적격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없고 영세 업체 난립으로 금융감독을 통한 점검 등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시장에 만연한 과잉 추심 관행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도록 허가제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부업법을 개정해 금융사 50% 이상 출자, 자본금 30억원, 대주주 요건 등 매입채권추심업체로 허가받기 위한 요건을 도입하기로 했다. 변호사 등 전문인력 5명을 반드시 포함하고 보안 설비 구축 등 인적·물적 요건도 강화했다.

신규 업체는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기존 업체에는 법 시행일로부터 3년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구성과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금융사들도 이에 발맞춰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은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조원 규모의 대출 상품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특수채권으로 편입되고 5년이 지난 5000만원 이하 채권 2000억원을 선제적으로 소각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로 했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올 하반기에 2금융권 대출 이용객의 금리 부담을 낮추는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연 7% 금리인 ‘NH신용회복 파트너론’을 출시했다. 우리은행도 대환 전용 상품인 ‘우리 WON 드림 갈아타기 대출’을 내놨다.

Thu, 28 May 2026 21:00:04 GMT

외국인, 주식 순매도 후 채권 순투자 전환

금리 인상 우려 등 투자 심리 위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4월 국내 주식을 4개월 연속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을 순투자하는 등 투자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약 3조 6040억 원을 순회수했으며, 특히 상장채권은 442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미주에서 채권 순투자를 한 반면, 아시아에서는 순회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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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6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사진=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4개월 연속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은 순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2026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4월) 상장주식 약 4조 46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4420억원을 순투자해, 전체로는 3조 6040억원을 국내 증권시장에서 회수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3조 638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40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4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2446조 5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장주식은 2121조 364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2.5%를 차지했고, 상장채권은 325조 1950억원으로 상장잔액 대비 비중은 11.6%였다. 3월 말과 비교하면 주식 보유잔액은 545조 196억원, 채권 보유잔액은 1조 396억원 각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주식의 경우 중동 지역에서 2000억원 순매수가 나타난 반면, 유럽 2000억원, 미주 1조 6000억원, 아시아 1조 8000억원 규모 순매도가 발생했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1조 7380억원), 룩셈부르크(1조 6200억원)가 순매수 상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3조 3750억원), 영국(2조 5430억원)은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주식 보유 잔액 기준으로는 미국이 886조 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8%를 차지해 가장 컸다. 이어 유럽 669조 6000억원(31.6%), 아시아 290조 4000억원(13.7%), 중동 37조 3000억원(1.8%) 순이었다.채권의 경우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상장채권 8조 89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7조 6470억원어치를 만기 상환받아 442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조원)과 미주(7000억원)에서 순투자를, 중동(8000억원), 아시아(1000억원)에서는 순회수했다.채권 종류별로는 국채에서 4조7000억원 순투자가 이뤄진 반면, 통안채는 1조4000억원 순회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4월 말 기준 국채 306조 6000억원(상장채권 보유의 94.3%), 특수채 18조 5000억원(5.7%)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 채권에서 5조 7000억원, 5년 이상에서 3조 8000억원을 각각 순투자했다. 반면 1년 미만 채권에서는 9조 1000억원을 순회수했으며, 보유 잔액은 1년 미만 67조 8000억원(20.9%), 1~5년 미만 109조 1000억원(33.6%), 5년 이상 148조 2000억원(45.6%)으로 집계됐다.

Thu, 28 May 2026 23:03:03 GMT

외국인, 4월 국내 주식 4조 넘게 팔았다 … 채권은 순투자 전환 - 뉴데일리 경제

4월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4조 460억 원을 순매도하며 4개월 연속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채권 시장에서는 4,420억 원을 순투자하며 순투자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의 채권 순투자는 주로 유럽과 미주에서 이루어졌으며, 국채에 대한 투자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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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상장주식 시장에서 4조 원이 넘는 자금을 회수한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순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 460억 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4,420억 원을 순투자해 총 3조 6,040억 원을 순회수했다. 이로써 주식은 4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으며, 채권은 순투자 기조로 돌아섰다.

4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증권은 주식 2,121.4조 원(시가총액의 32.5%), 채권 325.2조 원(상장잔액의 11.6%)을 더해 총 2,446.6조 원 규모다.

시장별 주식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6,380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4,08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2,240억 원) 지역에서 순매수가 유입됐으나, 아시아(△1조 7,900억 원), 미주(△1조 5,560억 원), 유럽(△2,000억 원)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1조 7,380억 원)와 룩셈부르크(1조 6,200억 원)의 순매수 규모가 컸던 반면, 싱가포르(△3조 3,750억 원)와 영국(△2조 5,430억 원) 등은 순매도 규모가 컸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8조 890억 원을 순매수하고 7조 6,470억 원 규모를 만기상환 받아 최종 4,420억 원의 순투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조 9,660억 원)과 미주(7,300억 원) 등에서 순투자가 이루어졌고, 중동(△8,000억 원)과 아시아(△1,000억 원) 등에서는 자금이 순회수됐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에 4조 7,220억 원을 순투자한 반면,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서는 1조 3,810억 원을 순회수했다. 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5조 6,790억 원)과 5년 이상 채권(3조 8,280억 원)에서 순투자가 진행됐고, 1년 미만 단기 채권에서는 9조 660억 원 규모의 순회수가 나타났다.

Thu, 28 May 2026 15:09:16 GMT

KBSTAR 채권혼합(183700) - 매일경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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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행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금투세 폐지 결정으로 주식 투자자는 세 부담에서 혜택을 받았지만, 가상자산은 과세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주요 쟁점입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스테이킹 즉시 과세될 경우 복리 효과가 사라진다는 점을 들어 과세 폐지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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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금투세 빼주더니 코인은 과세?" 가상자산 투자자들 거센 반발 변수

조세 형평성 논란가상자산 예치하는 스테이킹즉시과세땐 복리효과 사라져과세폐지 청원 8일만에 5만명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시행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투자자들 반발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특히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최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결정으로 세 부담을 던 국내 주식 투자자와의 과세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동일한 투자 소득을 두고 가상자산에만 엄...

Thu, 28 May 2026 06:00:00 GMT

하나금융, 중금리대출 2조 출시 '연 5.5%'…연체채권 2000억 소각 - 뉴시스

하나금융그룹이 2조원 규모의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하며, 연 5.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에도 1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연체채권 2000억원을 소각하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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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나금융그룹이 2조원 규모의 중금리대출과 1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등에 나선다. 연체채권 2000억원 규모도 전격 소각한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2026.05.28.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