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 결과: 환율
생성 시간: 2026-05-14 09:15:26
원·달러 환율, 3.9원 오른 1493.8원 출발 - newsis.com
원·달러 환율이 3.9원 오른 1493.8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란발 중동 긴장으로 인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에서 3.8%로 확대된 영향입니다. 환율 변동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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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소비자물가(CPI)는 지난 2월 2.4%를 기록했으나, 2월 말 시작된 이란발 중동 긴장 여파로 3월 3.3%까지 상승한 데 이어 4월에는 3.8%로 확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표] 외국환율고시표 -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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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재무장관 회담서 "엔·달러 환율에 협력 확인" - YTN 사이언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을 방문하여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은 엔/달러 환율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현재 환율 동향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기울일 것을 합의했습니다. 또한,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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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재무장관 회담서 "엔·달러 환율에 협력 확인"
일본을 방문 중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을 만나 엔 달러 환율 등에 대해 협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가탸아마 재무상은 오늘(12일) 베선트 장관과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엔 달러 환율에 대해 "앞으로도 확실히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으며 전면적으로 이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환율 동향에 대해 양국 간에 잘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에 대응해 외환 시장에 개입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용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가탸아마 재무상은 또 핵심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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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배 (sbi@ytn.co.kr)
美재무, 日 연쇄회담서 환율·주요광물 등 논의…"긴밀히 협의"(종합)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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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조성미 특파원 = 일본을 방문 중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2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이 환율 등 거시경제 정책과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등에서 협력할 방침을 확인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일본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강력한 미일 관계를 재확인했다며 희토류 등 중요 광물 확보 등 경제안보 전략, 일본의 대미 투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도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의 논의 주제로 올랐다며 미중 회담과 관련한 미일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요구를 전달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환율 개입과 관련 "미일 모두가 과도한 (환율) 변동은 부적절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고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일본 재무성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경제 기반이 매우 강인하기 때문에 이 점이 환율에 확실히 반영돼 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좌측)과 회담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다카이치 총리에 앞서 베선트 장관과 회담한 가타아마 일본 재무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엔/달러 환율에 대해 "앞으로도 확실히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으며 전면적으로 이해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에 대응해 외환 시장에 개입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 정부가 용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이달 초 황금연휴 직전 약 5조엔(약 46조3천억원)에 달하는 엔화를 매수한 데 이어 연휴 중에도 세 차례에 걸쳐 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현재 환율 동향에 대해 양국 간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라고도 말했다.
그는 또 핵심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회담 때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규제에 대해 "불공정하므로 미국도 계속 주장해갈 것"이라며 중국을 견제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가타야마 재무상은 전했다.
양측은 앤트로픽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계기로 제기된 AI 관련 금융 시스템 보안 우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AI 개발 동향을 둘러싸고 "미국 정부가 공유해주고 함께 움직이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은행 금리 인상에 대해 논의됐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본은행에서 다룰 부분"이라고 대답하지 않았다.
베선트 장관은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과도 만나 에너지 안보 및 주요 광물 공급망 강화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회담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카자와 경제산업성과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패권 정책 덕분에 미국이 현재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알렸다"며 미일 투자 협정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진전이 필요하다는 점도 일본 측에 강조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13일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향하는 베선트 장관이 출국 당일 일본은행 우에다 가즈오 총재와 회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콜먼 사무총장 방일을 계기로 OECD와 중요 광물 공급망 강화 등 경제안보에 관한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본과 OECD는 희토류 수출 규제를 강화한 중국을 염두에 두고 중요 광물 수출 규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조사할 방침이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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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美재무, 환율·핵심 광물·AI 등 논의…"소통·협력 탄탄"(종합)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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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빌리지스=AP/뉴시스] 일본을 방문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2일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재무상,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경제산업상 등과 연이어 회담을 가지고 환율, 핵심광물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빌리지스의 한 차터스쿨에서 지난 1일 베선트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는 모습. 2026.05.12.
환율 1490원대 마감…李 대통령 베선트 만나 “외환시장 협력 필요” 강조 [김혜란의 FX] - 서울경제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고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1490원대로 상승했지만, 외환 당국의 개입과 국민연금의 달러 매도 유입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1490.6원에 마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한미 경제 및 외환 시장 협력 강화를 강조했으며, 특히 핵심 공급망과 외환 시장 분야의 협력을 중요하게 논의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한국 경제의 긍정적인 상황을 평가하며 향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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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 턱밑까지 치솟았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방향을 틀었다. 미국 물가 충격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급등 출발했지만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과 국민연금 춫정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상단이 제한됐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9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약화시킨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493.8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재차 언급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됐고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102달러대까지 치솟았다.
이에 환율은 장중 1499.9원까지 오르며 4월 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1500원선 진입 직전부터 달러 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며 상승세는 꺾였다.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추정되는 물량과 연금 추정 달러 매도 수요가 동시에 나오면서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한편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회동에서 한미 경제·외환시장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한미 양국 경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기술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야 하며 특히 핵심 공급망과 외환시장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베선트 장관은 한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 대변인은 “중동 전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성장률과 주가 등에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환율 전망 궁금하다 기업들 현장 목소리 청취 - 아주경제
BNK경남은행은 최근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환율 변동성 심화에 대응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은행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외환 시장 동향과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초기 단계로 현장 상황 파악 및 기업 니즈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업들의 요구가 구체화될 경우 외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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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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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환율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운데, BNK경남은행이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환리스크 관리 컨설팅’은, 경남은행 본부 전문 인력들이 영업점에서 추천한 부산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 2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7일과 12일 진행된 컨설팅에는 외환사업부뿐만 아니라 자금부 소속의 실무 전문가들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최근 외환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를 안내하고, 특히 미국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전망을 공유하며 기업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BNK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영업점에서 환리스크 관리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본부에 요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됐다”며 “현장 실무자들은 최근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지표 전망과 외환 시장 동향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자금 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본부 직원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상담하는 '고객 밀착형'으로 진행되어 참여 기업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은행 측은 이번 컨설팅의 실효성을 점검한 뒤 대상 기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영업점을 통해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관심 기업들이 꽤나 있는 것으로 파악된 만큼, 기업들의 리뷰를 취합해 향후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컨설팅은 초기 단계로 현재는 지표 및 전망 안내와 리스크 관리법 공유에 집중하고 있다.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현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들의 니즈를 확인하는 단계"라며 "향후 기업들의 요구가 구체화될 경우 본점과 영업점 간 협력을 통해 외환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경남은행은 환리스크 관리 외에도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은퇴 금융 컨설팅', '찾아가는 금융 교육' 등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외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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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줍줍' 서양판 '동학개미'들 몰려온다. '미친 환율' 잠재울 수 있을까 (자막뉴스) / SBS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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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1500원 향해 질주, 국채금리는 4% 돌파 … 美 물가 쇼크에 금융시장 ‘패닉 전조’ - 뉴데일리 경제
**미국 물가 상승과 고유가 심화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증폭**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유가와 강달러 현상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국채 금리 역시 4%를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110달러를 넘어서면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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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미국발 물가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다시 흔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00원 턱밑까지 치솟았고, 장기 국채금리는 4%선을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마저 사실상 사라지면서 외환·채권·증시 전반에 긴장감이 급속히 번지는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493.8원에 출발한 뒤 장중 1499.7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1490.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장중 1500원 직전까지 오른 것은 약 두 달 만이다.
시장 불안을 자극한 것은 미국의 물가 지표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6%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이 시장에 충격을 줬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장기화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세를 타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2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는 107달러선까지 치솟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략비축유 방출에 나섰지만 공급 불안 심리를 잠재우지 못하는 분위기다.
◆ 고유가·강달러·고금리 '삼중 압박'
고유가가 촉발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시 강달러를 자극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선을 웃돌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연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 연말까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60%를 웃돌고 있다. 월가에서는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환율 상승 압력은 국내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국고채 금리도 급등세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06% 수준까지 올랐고, 30년물 금리는 장중 4%를 돌파했다. 국고채 30년물이 4%를 넘어선 것은 2023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 자금 흐름도 심상치 않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에서 70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된다. 강달러와 환율 상승이 이어질 경우 추가 자금 이탈 가능성도 거론된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유가 100달러 수준은 달러-원 환율 1489원 수준과 맞물린다"며 "국제유가가 110달러를 넘어설 경우 환율도 1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00달러 웃도는 유가에 '인플레' 수면 위⋯1490원대서 등락" [환율전망]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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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달러환율 등락 범위 1487~1497원 전망
글로벌 강달러ㆍ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매수 영향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7490.05)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9.18)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5.08. 20hwan@newsis.com(출처=뉴시스)
원·달러환율이 이틀 연속 1490원대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14일 장중 환율에 대해 "달러 강세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도 고점매도 물량에 막히며 1490원 중심 보합권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환율 예상 범위는 1487~1497원이다.
민 선임연구원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5월 말까 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국제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채권 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 강세 기조도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강달러 흐름을 쫓아 원화도 약세 압력이 우위를 보일 소지 다분하다"며 "수입업체의 적극적인 매수 대응에 더해 미 증시 강세에 따른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환전수요 재유입은 달러 실수요를 뒷받침하는 변수"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과 당국의 속도조절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민 선임연구원은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만큼 오늘 국내 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이 원화 약세를 부분 방어할 가능성이 있다"며 "1490원 중반 이상에서는 당국의 속도조절 경계감도 구체화될 수 있고 수출업체 네고 대기 물량도 고점에서 달러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